위생적이고 깨끗하게
주방도구 관리방법
▶ 나무주걱
눈에는 잘 보이지 않아도 나무 주걱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고 그 틈새로 게제나 다른 음식물 찌꺼기들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. 그래서 나무주걱은 세제를 이용하지 말고 사용한 직 후 깨끗한 물이나 쌀뜨물로 세척하고 햇볕에 잘 말려주는 것이 좋아요. 그리고 주1회 정도는 찬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고 닦아주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▶ 수저
수저는 설거지 후에는 바닥이 뚫려 있는 통에 꽂아 건조해야만 세균 번식을 방지할 수 있고 마른행주로 닦기보다는 햇빛에 자연스럽게 마르게 하는 것이 좋아요. 건조된 수저는 공기와 접촉을 피할 수 있게끔 뚜껑이 있는 전용통에 보관해야 하고, 더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물과 식초 몇방울을 섞어 끓기 시작하면 푹 잠기게끔 담가 삶아주면 됩니다.
▶ 실리콘 조리도구
실리콘 소재를 이용한 조리도구는 -40도에 250도까지 견뎌내기 때문에 변성이 없고 호르몬도 검출되지 않으며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으로 냄비나 프라이팬에도 손산을 주지 않아 조리시 꽤 활용도가 높습니다. 그래서 관리만 잘해준다면부식이나 변형 없이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. 다만 쓰다보면 끈적일 때가 있는데 이럴 땐 끓는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약한 분에서 10-15분 정도 함께 릏이다가 깨끗한 물로 헹구고 말리면 좋습니다.
▶ 부엌칼
한 개의 칼로 모든 재료를 다듬기 보다는 고기와 생선, 채소류 등 용도에 맞게끔 나눠 서로 다른 칼을 사용할 것이 위생적입니다. 특히 날 것에 사용하고 난 뒤에는 칼 자체가 세균 매개체가 되어 여기 저기에 세균을 퍼트릴 수 있어 사용 후에는 꼭 소독해주세요. 다른 도구들과 부딪히면서 칼의 마모가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칼만 단독으로 닦고 끓는 물에 최소 10분 이상 팔팔 끓입니다. 만약 삶기 힘들다면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같은 비율로 섞고 칼을 담아주었다가 깨끗하게 씻으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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