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혼하는 부부에게 나타나는 6가지 신호
워싱턴 주립대학교의 존 가트맨 교수는 35년 동안 3천 쌍 이상의 부부를 연구한 결과 이혼하는 부부에게서 여섯 가지 신호를 발견했다.
이혼하는 부부에게 나타나는 신호들!
1. 좋지 않은 첫마디로 대화를 시작하는 습관
2.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모욕하고 자기변호를 임삼는 것
3. 자주 배우자에게 불평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
4. 상대방에게 보내는 좋지 않은 몸짓
5. 회복을 시도하나 자주 실패
6. 과거를 회상할 때 나쁜 기억만 떠오르는 것
대부분의 부부들은 이혼의 사유로 성격차이를 꼽는다.
하지만 가트맨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실에서 성격 차이가 없는 부부는 거의 없었고, 이혼의 원인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.
의사소통은 대부분 말에서 비롯된다.
이는 부부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적용된다.
우리는 타인의 말 때문에 좌절하고 또 무의식중에 내뱉은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.
의도치 않게 튀어나온 말 때문에 관계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?
1. 반응하지 않고 대응하기
반응 : "야, 지금이 몇 시야?" "너는 어떻게 맨날 늦냐?"
반응이 습관이 된 사람은 버럭 화를 내거나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비난하고 비아냥거린다.
대응 : "오다가 무슨 급한 일이라도 생긴 거야?"
대응하는 사람은 이미 벌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상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.
2.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기
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
1) 상대를 인정해 주는 말을 한다.
"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," " 내 생각에는~"
2) 감정을 헤어리는 말을 한다.
"많이 힘들었겠다." "얼마나 답답했을까?"
3. 대화의 목적과 관계의 끝을 생각하기
'내가 지키고 싶은 관계인가?'
'지금 끝내고 싶은 관계인가?'
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.
관계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돌이킬 수 없는 말이나 상처 주는 말을 삼킬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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